팟타이가 너무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간장색깔 팟타이 말구 빨간색 팟타이 말이죠!
그런데 못 찾겠더라구요.
https://maps.app.goo.gl/qHfw11WahZKAtGbPA
Restaurant Thai Food Chotiroj · Johor Bahru, Johor
www.google.com
그래서 초록창에사 찾다가 이곳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HUA MUI랑 고민하다가 아몰랑하고 태국 요리먹으러 가봅니다.

구글평점 4.2점인곳이네요.
저는 5시쯤 방문해서 몰랐는데 점심식사시간인 12시부터 영업을 하네요.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어서 다른사람껄로 대신해요.
메뉴판을 보시면 엄지척하는 그림이있으면 추천음식이니 실패할 확률이 적은것같아요.
저희는 팟타이랑 egg with cha-om 그리고 Belacan fried rice(pork), 오징어튀김을 시켰어요

Egg with cha om
마치 엄마가 반찬 없을 때 부추를 송송 하고 썰어 놓고
계란2개 깨트린 뒤 송송 썰어놓은 부추를 넣고 잘 섞은 뒤 후라이펜에 기름 두르고 부쳐주던 건데
엄마가 해주는것 보다 10배는 더 맛있어요.
저기 오른쪽 작은 통에 들은 소스는 젓갈로 추정되요.
향도 찐한데 찍어 먹으면 은근 괜찮아요.
아참 저는 비위가 약해서 좀 이상한거 잘 못 먹는데 6번 정도 찍어 먹었으니 괜찮은거에요 ㅎㅎ

먹다 찍는 사진 죄송!!!
제가 원하던 국물 없는 빨간색 팟타이 입니다.
불어터진 면도 아니고 탱글탱글한 팟타이 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새우가 2마리밖에 없었다는거 하지만 엄청 맛있어요.

그리고 타이밀크티와 콜라도 시켰어요.
달달해서 좋았어요.
콜라는 우리가 아는 그런 맛!

그리고 다음에 나온 Belacan fried rice(pork),
이거 은근 맛도리에요.
저는 초딩입맛이라 계란 완전 좋아하는데 계란도 있어요
그리고 그린망고도 깍아서 줬는데 달짝 시콤해서 느끼함이 생길때 쯤 한번 먹어주니 딱 좋았어요
그리고 고기도 괜찮았구용

그리고 오징어 튀김인데 오크라랑 같이 튀겨나와서 신기했어요 오크라는 한국에서 잘 못 보는 채소 잖아요.
한치같은 작은 오징어 튀김일지 알았는데 갑오징어 튀김 이었어요.
오징어가 탱글탱글해서 맛있고 어설프게 눅눅한 튀김옷도 아니고 바삭한튀김옷이라 다 맛있었어요.
저는 미스시암보다 여기가 더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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