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골프를 치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포레스트시티 드라이빙레인지를 다녀 왔어요.
티가레지던시에서 20분 정도 걸리네요.

처음에 찾아갈려니 걱정스러웠는데 막상 도착하니 쉽더라구요.
백드롭 하는곳에 차를 세우면 사람이 느긋하게 걸어 오는데 차에서 내려서 트렁크를 열고 첫번째 가방을 내릴때쯤이면 도착해서 2번째 가방을 내려줍니다.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면 됩니다.
드라이빙레인지! 이렇게요

백드롭하는곳 바로 옆에 이렇게 버기가 있어요.
드라이빙레인지까지 태워 달라고하면 태워주는 것 같아요

다른분 글에서 보면 안 태워줘서 걸어 갔다고 하는데
버기타보니까 걸어갈려면 걸어서 갈수는 있는데 이 더위에 가방들고 걸어갈려면 좀 힘들것 같아요
버기타야해요

드라이빙레인지 입구입니다.
저 입간판을 기준으로 왼쪽은 드라이빙레인지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코스 더 라구요
왼쪽말고 오른쪽으로 가고 싶었어요

드라이징레인지로 가는 길인데 사람들이 왜 포레스트시티 포래스트시티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드라이빙 레인지는 처음 봤어요
엘스 골프클럽은 잔디 연습장이고
포레스트시티는 매트 연습장이에요.

타석은 많지는 않고 연습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공은 한바구니에 15링깃이에요.
공이 별로 안 되보이는 것 같아도 어프로치안하고 순수하게 아이언 드라이버 만으로 저 한 바구니 다 치기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저희는 결국 반바구니 정도만 치고 다 못치고 왔어요

바로 뒷편에는 숏게임장이 있어요.
자기 공 가져와서 퍼팅,어프로치 벙커샷 다 연습하면 되요. 숏게임장 사용요금은 없어요 무료입니다.
저는 드라이빙레인지 연습하다가 공 10개 정도 가지고 숏게임해 봤는데 더워요.
더워서 10분 이상 하기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무료 인가봐요.
공치더가 숏게임하다가 앉아서 쉬다가 공치고 숏게임하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여기 미터단위가 아니고 야드 쓰더라구요
저멀리 300야드도 있는데 공이 200미터정도 넘어가면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음 270미터 갔네 하면서 쳤어요

어떤 타석에는 고무티가 없어요.
아 드라이저 연습 못하겠내 생각하는데
어떤사람이 돌아디니면서 고무티있는 타석에서 빼와서 자기 타석 매트에 꼽고 치길래 저도 그렇게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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