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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모악산 근교에서 최고 좋은 까페 헤일로92 HALO92

by rare하게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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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에서 전주쪽으로 오다보면
멀찍이 HALO92 라는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언제가 한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가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았어요!



헤일로92  입구가 좋은편은 아니에요.
길도 좁고 꼬불꼬불하고 그래서 좀 걱정했는데
그부분만 지나면 넓은 주차장이 나와서
주차하고 내렸는데 산밑에 있어서 그런지
녹음이 우거져있어요





주차장에서 내려와서 찍은 사진인데
보기에도 시원시원하지 않나요?




넓은 잔디와 계곡있어서
애들 뛰어놀기도 좋고 지친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서 쉬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아일랜드도 있어서 그런지
저쪽은 아이들의 놀이터였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주문 받는곳도있고
그 옆으로는 맛있는 베이커리도 있더라구요.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
침 흘리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어떤가요?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어떤걸 마시고 어떤빵을 살까 고민100번



메뉴판 사진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찍었지만..
진짜 빛반사되고 사람들도 많아서
잘안나왔네요.

적당한 빵고 적당한 음료와 커피를 시켰어요!





1층은 좀 작아요
8인 테이블 큰거 1개랑 4인테이블 4개정도?
사람도 많고 주문도 밀렸고
기다리는동안 2층 탐방을 했어요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찍혔어요.
2층 계단올라가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꼬불꼬불거려서 헥헥 거리며 올라갔는데


어머나 2층이 더 이쁜거있지요?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 찍을수 없었지만
테이블도 많고 테이블도 크고



블루베리요거트랑 바닐라라떼 까페라떼
그리고 아메리카노 시켰지요!

그런데 헤일로92 까페에 감동인게 뭐냐면
다른곳은 커피 구분할때 저렇게 스티커
안해주잖아요!

너무좋았어요! 최고에요



그리고 리얼딸기라떼와 복숭아요거트는
다맛있어요. 위에 두 메뉴는 맛 없으면
안시키고 집에가려고했는데 음료들이
다 맛있어서 추가로 시킨메뉴에요.

커피는 조금 연했지만 탄맛없고 산미도 없었구
요거트는 다른집들이랑 다르게 쨈 넣어줬고.
과즙도 씹히고 좋았어요.



반또(?)치즈케익 꾸덕꾸덕해서 맛있었어요.



오레오케익도 맛있었어요.
가장 먼저 없어진 케익이었어요.


생크림팡도르인데
사실 팡도르 맛없자나요 근데 생크림 때문에
생크림이있어서 맛있어요.

사실이날 탕수육 엄청먹어서 배터질것같았는데
간식배는 역시 따로 있었나봐요.

저 여기 또올거에요!


여기 앉아서 시끌시끌 떠들면서 오래있다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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