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여의도에서 꽤 괜찮은 일식 맛집 오복수산 여긴 맛집 인정!!

rare하게 2023. 2. 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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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맛집이 엄청 많지만
여의도에 가면 꼭 방문 하는 맛집이 있음

가격도 막막 비싸지도 않고
회도 싱싱 맛도 왕왕있고
꽤 괜찮은 일식집

그게 어디?

바로  오복수산.




평일 11시10분쯤 방문했는데
오픈전부터 기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내 대기 번호는 23번.

23번까지 테이블에 긴 기다림 없이
착석했고 24번부터는 대기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엄청 빨리 빨리 드시고 나가셔서
오래 기다리지 않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으면 주는 물인데
정수기 물이 아니라서 너무 좋음.
구수해서 두번 세번 먹게 되는 그 맛



개인적으로 스시메뉴에서는
스시오마카세 5종이 맛있어요.

단점으로는
스시에 비싼 케비어랑 트러플을 올려줘서
가격 대비 양이 적어서 다른 메뉴를
시켜야한다는거 정도?




여기에서는 카이센동이 괜찮더라구요.
특선 카이센동과의 차이는
성게알이랑 연어알의 유무




우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마련된 우니동  메뉴들



저녁에는 모듬사시미 많이들 시켜서
안주삼아 드시던데 저희는 그냥 패스!




이런저런 메뉴들도 많이 있어서
골라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

백합우동이랑 후토마키,
스시오마카세2개 시켰어요.

그뤠요 우리 돼지에요!




후토마키 어때요?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은지
입안이 써서 그런지
참치가 살짝 비린것 같았는데
이거 왠일? 그 비릿함을 차조기가 한번
잡아주고 다시 잘 숙성되서 느끼한
아보카도가 한번 더 잡아주더라구요



저기 왼쪽에 엄청작은
당근처럼 생긴거 엄청 아삭아삭
그리고 새우튀김도 먹는 끝까지
눅눅함 없이 바삭바삭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후토마키가 초밥보다 더 맛있음




그리고 생합우동.




생합은 6개~8개정도 들어 있었고
우동보다는 저 오뎅이 더 맛있었어



코로나 시대에는 각자 먹을 만큼 덜어서!
나눠먹어야지요

우동은 생각보다 soso



나왔다
스시오마카세 5종


단새우 위에 우니를 조심 스럽게
감사고있는 감태 그리고 연어알.



일행중에 새우를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 분명 내가 먹은것같은데
맛이 기억이 안나.

안되겠다. 다시 먹으러 가야지



참다랑어에는 트러플이
광어에는 케비어가 올려져있어요.




초밥중 가장 싫어하는 초밥이 장어 초밥인데
오복수산 장어초밥은 맛있어요.




이거슨 트러플.
트러플만 먹으면 별맛없는데
요리랑 같이 먹으면 향이 두배!!




락교도 사각사각 신선했고
단무지는 엄청 쫀득쫀득해서
입안에서 팅겨져 나가는 맛이고
초생강도 신선했어요.




밥도 어느정도 먹어가고
남들 뭐먹는지 구경하는데.
에비카츠산도랑 게살고로케도
많이 시켜먹더라구요.

그리고 저 아래 게딱지도 맛있어요
녹진한 게내장과 주욱늘어나는 치즈의
케미가 완전 대박 이거든요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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