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초필당 발효농법으로 만든 토마토를 먹어봤음
거꾸로해도 토마토
토마토가 필요해.
나는 스테비아 토마토가 가장 맛 있는데
멀쩡한데 상하면 맛이 이상하게 변하자나.
하나로마트에서 한봉지에 7천원주고
살까하다 토마토를 네이버에 검색했지
그랬더니 후기가 13만개가 넘는
압도적인 1위 따옴농장 토마토가 나오는거 있지
그런데 나는 초필당 토마토를 샀음
5킬로에 4만원 배송비 4천원별도
총 44,000원
비싸니 뭔가 다르겠지 하면서
토마토 플렉스 했음
29일에 주문하고 11월30일에 배송왔음
빠른 배송 이힝 좋아라
근데 박스 우왕 진짜 신기하자나
테이프 1도 안쓴 과일박스라니
요즘 환경도 생각해주고 일단
종이 박스에서 몹시 맘에 들었음
맛 만있음 될껀데 살짝 걱정하면서
박스를 오픈 더 도어
테이프 1도 안쓴 종이박스에
비닐이며 플라스틱등 환경 오염
시키는 그런거 없이
오직 종이만 사용해서 없이 왔는데
색깔보고 깜놀 못생긴거 보고 두번째 깜놀
깨진곳 없이 배송됐음
나는 완숙 토마토를 기대했는데
날이 추워서그런지 드라마틱하게
빨간색은 아니었음
아니 하나 살짝 터져서 왔음토마토는 무른 과일이니까 하고 넘겼음
제초제 없이 발효농법으로 재배했다고
설명에 나왔는데 무슨 맛있지 기대기대
뒤에 단감보이시나요?
감이랑 비슷한 크기되는것같아요.
토마토 껍질이 실으니까 토마토에
십자가 퓩퓩 내주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면
껍질 벗기기가 쉽지요.
아침일찍 사진 찍어서 화질 똥망
나는 토마토는 껍질 없이 먹는게 좋아
이질감 없이 진짜 부드러움을 느낄수있음
그리고 스페인에서 산
진짜 올리브오일 국산 올리브오일이랑
맛이 진짜 틀림 스페인 올리브오일은
완전 풀 향기나고 어쨋든 한국꺼랑은
확실히 틀려서 한국꺼 못사머금
올리브오일과 발사믹글레이즈랑
쉐이킷해서
맛있게 먹었음
엄청 비싼 초필당 토마토 후기를 쓰자면
5킬로에 4만원이니 가격대만 보자면
토마토계의 에르메스급
맛은 마트토마토가 시큼한맛이 있다며
12월의 초필당 토마토는 시큼한맛이 거의 없음
음..맛은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쉬워
아쉬워..
그래서 따옴농장의
유럽종 완숙 찰토마퇴 2.5킬로
11,900원 짜리를 샀음
모가 더 맛있을까 기대기대
다음날 도착했음!
그런데 얼마나 싱싱한지
박스에 물기가 다 묻어있네
토마토가 살아 숨쉬는 포장
이집 토마토는 색깔이
너무 이뻐서 색깔에 반했어요.
아래가 초필당토마토
위에가 따옴농장 토마토이고
맛을 비교하자면 따옴이 조금 시큼한맛이고
과육이 엄청 단단했음 어느정도나면
토마토 축제에 이거 던져서 사람 맞으면
채소 피멍들정도로 단단해서 깜놀
초필당은 과육이 부드럽고 시큼한맛이 적은느낌
가성비의 따옴농장토마토
비싸도 안신 토마토를 원한다면 초필당
.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