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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이번에는 포레스트 시티 레거시 코스를 정복해보자 Forest City Golf Club legacy course

by rare하게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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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포레스트시티 클래식 코스를 다녀왔는데
레가시 코스도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Forest City Golf Club legacy는 잭니클라우스랑 잭니클라우스2세(아들) 가 코스를 디자인 했다고해서 더 인기가 많은 코스라고 하네요.





잭니클라우스를 정복하러 다녀오겠습니다.





이번에는 캐디를 썼어요.
왜냐하면 잭니클라우스 코스는 정말 집중해서 치고 싶었거든요

캐디피는100링깃 캐디팁은 80~100링깃인데
그냥 100링깃 줬어요.

총 200링깃 섰네요. 약 66,000원정도네요
이번 캐디는 인도네시아인이였고 마지막 18홀에 캐디평가 할수있는 코팅된 종이를 주네요.

엑설런트에 넣어 달라고 하네요 !



레가시 코스의 총 전장은 블랙은 7386야드이고
블루는 6777야드, 화이트는6158야드,
레드는 5350 야드 이네요



저희는 19번홀부터 시작했어요.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10번홀에 도착하니
어머나 앞에 3팀이나 대기하고 있네요

며칠 전 클래식 코스에서의 안 좋은 예감이 스멀스멀





대기하는 동안 사진을 찍고 열심히 빨빨대며 돌아다녔어요.

에햄!  제가 블랙티에서 친게 아니고 대기하는 동안 찍어봤어요


몇번홀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너무 이쁜것같아서 찍었어요.

잭니클라우스를 정복하러 갔다가 패잔병이 되서 스코어는 신경 안쓰고 그냥 즐기면서 치는 모드로 바꿨어요




이거 13번홀 그린 같은데 캐디가 투 매니 몽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번에 한국인 핸드폰을 가지고 숲으로 도망갔다고 하면서 그린에 안 올라오고 카트를 지켜줘서 원숭이를 못 봤는데

우리 뒷팀 캐디는 어프로치랑 퍼터랑 들고 그린으로 오니까 작은 원숭이가 나무에서 네려와서 카트에 정말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14번홀에서 대기중인 우리 캐디가 막 소리치니까 뒷 팀 캐디가 오니 도망가더라구요.



13번 홀 정말 조심 해야해요



이렇게 맹그로브 숲이 보이면 일단 원숭이 조심!
13번홀 그린플레이 할때 진짜 조심!! 또 조심
어디있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나타나요



이날은 운이 좋아서 바람도 선선하게 많이 불고
하늘에 구름도 많이서 많이 덥지 않았어요

에햄!!! 제가 또 날씨요정이거든요

그리고 우리 앞팀 엄청 힘들게 그린 올라가는데 그린에 올라가면 일단 오케이!  진행도 엄청 빨랐어요!!!






기다리는동안 버섯도 찍으며 놀아줍니다.




그늘집 있는 파3입니다.
벙커도 많아요 확실히 클래식 코스랑 다르기 벙커가 엄청 많아요 그런데 쪼 넓긴 언청 넓어서 맘편히 칠수가 있어요. 왠만해서는 안죽더라구요




곧 전반전에 끝나네요.
몸 좀 풀려했더니 끝나서 속상하네요



이제 1번홀로 왔네요!

1번홀 왼쪽에는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어요
기다리는동안 연습그린에서 어프로치하는 사람들도 구경해봅니다


아무리봐도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레거시 코스 중
가장 이쁜 코스는 바로 1번코스 같아요.




1번홀 쪽이 바다가 보이는 홀이 많더라구요.
생크가 멋지게 나서 저기 백사장에서 치고왔네요.

양파한건 절대 비밀



클래식 코스랑 레거시 코스를 둘 다 쳐 본결과
차이점으 확실히 있어요
코스상태는 확실히 클래식코스가 더 좋아요
그리고 레가시 코스는 벙커가 많은데 그 벙커가
페어웨이 오른쪽 왼쪽에도 길게 있어요.

그리고 레거시나 클래식이나 둘다 평지라 그홀이 그홀 같은데 레거시가 그나마 그런 느낌이 덜 하고 코스의 디자인도 레거시가 더 이쁘네요


캐디 있으면 확실히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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